로지스퀘어 l 위험물, 이것만 알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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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은 "운송보다 보관이 더 위험합니다"
위험물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먼저 운송 중 사고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창고 · 보관 단계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더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위험물은 오랜 시간 한 장소에 머물며, 누출 · 폭발 · 화재 위험이 계속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험물 관련 법규에서도 보관 · 저장 단계는 운송 단계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오늘은 위험물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위험물 저장소 법규의 핵심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위험물 저장소, 무엇이 달라질까?
1. 위험물 저장소란?
위험물 저장소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보관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기준이 바로 지정수량입니다.
지정수량 미만이면 일반 창고에서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지정수량 이상이 되는 순간부터는 반드시 허가받은 위험물 저장소에서만 보관해야 합니다.
이 기준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으며,
"잠깐 보관", "임시 적치"라는 이유로도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2. 위험물 저장소의 종류
위험물 저장소는 보관 방식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으로 옥내저장소(실내 창고), 옥외저장소(야외 보관),
그리고 탱크저장소(지하 · 옥외탱크)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옥내저장소이며, 대부분의 위험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휘발유 · 경유처럼 액체 위험물은 탱크 저장소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허가 없이 보관하면 어떻게 될까?
위험물 저장소를 허가 없이 설치하거나,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무단으로 보관하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됩니다.
- 허가 없는 저장소 설치 :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 지정수량 이상 무단 보관 :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이 처벌은 개인이 아닌 회사 전체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관 단계에서의 법규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4. 저장소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준
위험물 저장소는 단순히 '창고'가 아닙니다.
법적으로 정해진 구조 · 설비 기준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대표적인 핵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화 구조 : 벽 · 기둥 불에 견딜 수 있어야 함
- 환기 설비 : 위험물 증기 축적 방지
- 집유 설비 : 액체 위험물 누출 시 확산 방지
- 정전기 방지 : 인화성 액체 사고 예방
이 기준들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5. 사람과 문서도 중요합니다
위험물 저장소에는 안전관리자 선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사고를 대비한 예방규정을 작성하고, 관할 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정기점검과 검사, 기록 관리 역시 필수입니다.
보관을 잠시 중단하더라도 3개월 이상 중지 시에는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즉, 위험물 보관은
시설 + 사람 + 문서가 함께 관리되어야 안전합니다.
위험물 보관은 "관리 능력"의 문제입니다
위험물 보관 · 창고 단계는 단순한 공간 문제가 아닙니다.
법규 이해도, 시설 기준, 운영 체계가 모두 맞물린 종합 관리 영역입니다.
이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업은,
고객에게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물류 파트너"로 인식됩니다.
로지스퀘어는 위험물 운송뿐 아니라,
보관 · 창고 단계에서 요구되는 법규와 안전 기준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물류 파트너로서
고객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의 물류 운영을 지향합니다.
위험물을 다루는 순간, 물류는 곧 신뢰의 문제가 됩니다.
그 신뢰의 출발점이 바로 올바른 보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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