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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비용 구조와 자동화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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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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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물류센터 비용 구조


많은 기업들이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부분은 '비용' 입니다.

특히 최근 물류 시장은 주문량 증가, 인력난, 임대료 상승까지 겹치면서 기존 방식의 운영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물류 현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동화는 비싸다", "로봇은 대기업 이야기다" 라는 인식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실제 비용 구조를 들여다보면, 자동화가 가장 비싼 비용 요소를 정확하게 해결해준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로지스퀘어는 고객사 물류 운영을 설계하면서 '사람(인거비)'과 '공간(임대료)'이 비용의 핵심임을 수 없이 확인해왔습니다.

오늘은 물류센터 비용 구조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자동화 시스템이 왜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만드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요 비용 요소와 자동화의 역할

1. 물류센터 비용의 핵심 : 결국 '사람'과 '공간' 입니다

물류센터 운영비는 크게 인건비, 임대료, 설비 유지비, 포장 · 소모품비, 전기 · 유틸리티 비용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인건비와 임대료가 전체 비용의 70~90%를 차지합니다.

  • 인건비 : 50 ~ 70%

  • 임대료 : 15 ~ 25%

결국 물류센터 운영은 사람이 많이 움직일수록, 공간이 많이 필요할수록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 두 영역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해결책이 바로 '자동화 시스템' 입니다.


2.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한 결정적 이유

자동화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실제적인 대안입니다.

핵심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

① 인력난 + 고강도 작업의 한계

물류센터 피킹 작업자는 하루 10 ~ 20km를 걸어야 할 정도로 노동 강도가 높습니다.

이직률 상승, 교육비 증가, 야간 · 주말 수당 확대 등으로 인건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화가 해결하는 방식

ⓐ AMR/AGV가 '이동'을 담당

ⓑ GTP(Goods-to-Person)으로 사람이 걷지 않는 구조

ⓒ 소터가 분류 작업 95% 자동화

결과적으로 인건비 비중을 30 ~ 5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② 임대료 폭등 → 공간 효율이 곧 비용 절감

수도권 물류센터 임대료는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재고 증가까지 겹치면서 기존 창고 방식만으로는 확장 비용이 매우 크게 나옵니다.

하지만 자동화를 도입하면 통로를 없애고, 수직 공간을 10m 이상 활용하며, 기존 대비 3~4배 저장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구조는 AutoStore는 동일 물량을 기존 대비 75% 작은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어 임대료를 크게 줄여줍니다.

자세한 글과 사진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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