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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류매뉴얼 7탄 :: 선하증권 발행절차 및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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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5-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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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들마일모빌리티플랫폼으로 앞서가는 로지스퀘어입니다.

지난 시간 수출입물류매뉴얼 6탄으로 내륙컨테이너 기지와 운송장비 및 운송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선하증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발행절차와 양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하증권이란?

선하증권이란 화주와 선박회사간의 해상운송계약에 의하여 선박회사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주가 자기 선박에 화주로부터 의뢰받은 운송화물을 적재 또는 적재를 위해 그 화물을 영수하였음을 증명하고, 동 화물을 도착항에서 일정한 조건하에 수하인 또는 그 지시인에게 인도할 것을 약정한 유가증권입니다.

B/L상에 기재된 화물의 권리를 구체화하는 B/L의 양도는 바로 화물에 대한 권리의 이전을 의미합니다.

화물을 처분코자 할 때에는 반드시 관련 B/L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국제무역 대차결제 수단인 화환어음 (documentary bill)의 취결에 필요한 상업송장, 해상보험증권과 함께 기본이 되는 서류입니다.


선하증권의 기능
  • 권리증권(entitled document) : 선하증권의 소유자나 피배서인은 해당 상품의 인도를 주장할 수 있다.

  • 계약의 증빙(evidence of contract) : 선주와 화주 간 운송계약이 체결된 것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 물품 수령증(receipt of goods) : 선사의 물품 수령증이다.


선하증권 발행절차
B/L의 발행
선하증권 원본의 발행은 1통으로도 가능하나 분실 등에 대비하여 그 이상을 한 세트로 하여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통을 한 세트(One Full Set)로 발행하는데 각 통은 내용이 동일하고, 동등한 효력을 가지기 때문에 화물인도에는 한 통의 제시로 타 B/L은 무효가 됩니다.

B/L의 발행 절차
  • 송하인은 운송인에게 Invoice, Packing List, Shipping Request 등을 각각 1부씩 작성하여 제출하고 각 사본을 소지하고 있다가 선하증권 발행 시 대조합니다.

  • 운송인은 등록 검량회사에 검량한 후 검량회사 측의 증명서를 받습니다.

  • 운송인은 적하 예약목록을 작성하여 본선과 선적업자에게 통지합니다.

  • 운송인은 선적업자 또는 송하인에게 선적지시서(Shipping Order)를 교부합니다.

  • 송하인은 선적이 완료되면 본선수취증(M/R:Mate’s Receipt)을 본선에서 수취하여 운송인에게 제출합니다.

  • 운송인은 M/R에 의하여 선하증권을 송하인에게 교부합니다.

  • 송하인은 선하증권등 제반서류를 갖추어 거래은행에 제출하고 대금을 회수합니다.

  • 송하인은 거래은행을 통해 L/C 개설은행에 선하증권 및 선적서류를 송부하고 상품 대금을 회수합니다.

  • L/C 개설은행은 수하인에게 선하증권을 교부하고 대금을 회수합니다.

  • 수하인은 교부받은 선하증권을 운송인에게 제출하고 화물인도 지시서를 교부받아 화물을 인도받습니다.


자세한 글과 사진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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