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류매뉴얼 5탄 :: 컨테이너 터미널의 구조 및 하역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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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들마일모빌리티플랫폼으로 앞서가는 로지스퀘어입니다.
지난 시간 수출입물류매뉴얼 4탄으로 수출화물과 수입화물의 국내도로운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컨테이너터미널의 구조와 하역장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컨테이너터미널의 일반적 형태
*Berth (선석, 안벽 : qury, pier, wharf)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의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된 구조물로써 육상 높이와 같이 해저에서 수직으로 구축된 일종의 벽과 그 부속물을 총칭합니다. 선석내에는 선박의 동요를 막기 위한 계선주(bit)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Apron
부두 안벽에 접한 야드부분에 일정한 폭(30~50m정도)으로 나란히 뻗어 있는 하역작업을 위한 공간으로써 부두에서 해상과 가장 가까이 접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Gantry crane이 설치되어 있어 컨테이너의 양하 및 적하가 이루어집니다.
*Marshalling Yard
방금 하역했거나 적재할 컨테이너를 정열해 두는 넓은 장소로서 Apron과 이웃하여 마련됩니다. Marshalling Yard는 CY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에 있어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컨테이너 크기에 모두 맞추어 바둑판처럼 백색 또는 황색의 구획선이 그어져 있는데 그 한 칸을 Slot이라고 합니다.
*CY(container yard)
컨테이너를 인수,인도,보관하는 장소인데 넓게는 Marshalling Yard, Apron, CFS등을 포함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의미로도 쓰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CY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부입니다. CY에서는 냉동컨테이너와 보관용 배전시설 등의 준비 뿐만 아니라 FCL의 인수도 작업이 수행됩니다. 보통 터미널 전체 면적의 약 65%를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두 안에 있는 On-dock CY를 CY라고 부르고, 부두 밖에 있는 CY를 ODCY(Off-dock CY)라고 부릅니다.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컨테이너 한 개를 채울 수 없는 소량화물(LCL화물)을 인수, 인도하고 보관 하거나 컨테이너에 적입(stuffing,vanning) 또는 끄집어내는(stripping,devanning)작업을 하는 장소입니다.
*Control Tower
컨테이너 야드 전체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여 컨테이너 야드의 작업을 통제하는 사령실로서 본선 하역작업에 대한 계획, 지시, 감독과 컨테이너 야드내의 배치등을 담당합니다.
*CY Gate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화물을 인수, 인도하는 장소이므로 해상운송 대리인 및 화주 또는 육상 운송인과의 운송확인 또는 관리책임이 변경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집니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장비
*Gantry(Container) Crane
컨테이너 하역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크레인으로 Apron에 부설된 Rail을 따라 접안된 본선과 평행으로 주행하고, 유압에 의해 신축하는 Spreader hook이 붙어있어 컨테이너를 시간당 30~40개 정도를 적재 또는 양하할 수 있으며, 1회에 약 40톤 화물을 90초 내에 하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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